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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19-12-12] 화성 8차사건 재심 변호인단 “수사기관 불법행위 의혹 사실로”

2024-02-07

‘진범 논란’으로 재심까지 청구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해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선 가운데, 8차 사건의 재심을 맡은 공동변호인단이 당시 범인으로 몰렸던 윤아무개(52)씨 수사과정에서 각종 불법 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변호인단은 윤씨를 범인을 특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당시 국립과학연구소의 음모감정결과표가 조작됐을 가능성까지 제기해 검찰 조사 결과가 주목된다.

12일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 김칠준 ·이주희 변호사 등 윤씨의 공동변호인단의 주장을 종합하면, 지금까지 정보 공개된 수사기록 등을 통해 추가 확인한 결과 당시 수사기관의 여러 가지 직무상 범죄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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